
갤럭시 Z 플립 8 렌더링 (출처: https://www.mymobiles.com/)
삼성전자가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8'에서 커버
디스플레이 사용성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 Z 플립8은 기존처럼 위젯 중심으로
커버 화면을 활용하는 방식을 벗어나, 갤럭시 Z 폴드 시리즈처럼 내부 화면과 외부
화면을 연속성 있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갤럭시 Z 플립 시리즈는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일부 위젯과
제한된 앱만 기본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굿락(Good Lock)의 멀티스타(MultiStar)
모듈을 이용하면 대부분의 앱을 실행할 수 있지만, 별도 설정이 필요하고 사용 경험도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정보가 사실이라면 갤럭시 Z 플립8은 위젯을 거치지 않고도
커버 디스플레이를 내부 화면과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앱을 실행한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접거나 펼쳐도 작업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등 갤럭시 Z 폴드와
유사한 화면 연속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근에는 삼성이 갤럭시 Z 플립8을 마지막으로 플립 시리즈를
단종할 수 있다는 루머도 제기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커버 디스플레이 개선이
플립 시리즈의 마지막 대규모 사용자 경험(UX) 업그레이드가 될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