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애플
애플의 차세대 M7 울트라(M7 Ultra) 칩이 최대 1.5TB 통합 메모리를
지원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최신
'파워온(Power On)' 뉴스레터에서 "애플의 차세대 M7 울트라 칩이 최대 1.5TB
통합 메모리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이는 올해 말 출시가 예상되는 M5 울트라의 최대 768GB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용량으로, 실제 적용될 경우 2019년형 인텔 기반 맥 프로의 최고
메모리 구성과 맞먹는 수준이다.
다만 1.5TB 모델의 출시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거먼은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 증가로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어 최상위 메모리 구성이
제품화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애플은 CPU와 GPU, 메모리를 하나의 칩에 통합하는 구조를 채택해
높은 대역폭과 성능을 구현하고 있다. M7 울트라는 향상된 CPU·GPU·신경망처리장치(NPU)를
기반으로 대규모 AI 모델 실행과 영상 편집, 3D 렌더링 등 고성능 작업을 겨냥한
플래그십 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플은 올해 말 최대 768GB 통합 메모리를 지원하는 M5
울트라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M7 시리즈는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M7 울트라를 탑재한 차세대 맥 스튜디오는 2028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