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크랜드가 좀비 액션 게임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의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Xbox One 버전 개발을 공식 취소했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개발사는 최근 공지를 통해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구형 콘솔에서는 게임이 목표로 한 경험을 구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개발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개발사에 따르면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는 처음부터 플레이스테이션5,
Xbox 시리즈 X/S, PC 등 현세대 하드웨어를 겨냥해 개발됐다. 오픈월드 환경과 향상된
그래픽, 전투, 파쿠르 시스템을 구현하려면 높은 연산 성능과 메모리가 필요해 PS4와
Xbox One에서는 충분한 품질을 제공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완성도를 낮춘 버전을 출시하는 대신 구형 콘솔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현세대 플랫폼에 개발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PS4 또는 Xbox One 버전을 사전 주문했거나 해당 플랫폼에서
게임을 이용할 예정이었던 이용자에게는 환불이 제공될 예정이다. PS4용 '다잉 라이트
2' 구매 혜택으로 게임 이용권을 받기로 했던 이용자도 환불 대상에 포함된다.
반면 플레이스테이션5, Xbox 시리즈 X/S, PC 버전에 대한 지원은
기존 계획대로 이어진다. 테크랜드는 향후 업데이트와 출시 후 콘텐츠도 예정대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