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이 오는 7월 22일 1관 6층에 국내 최초의 상설 확장현실(XR) 체험관 'XR 라이브(XR LIVE)'를 개관한다. 쇼핑 중심 공간을 넘어 게임과 웹툰, 영화 등 다양한 지식재산권(IP)과 XR 기술을 결합한 복합문화 테마몰로 변신하겠다는 전략이다.

XR 라이브는 위치 기반 엔터테인먼트(LBE)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가 가상공간을 직접 이동하며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순히 영상을 감상하는 기존 VR 콘텐츠와 달리 실제 공간과 가상세계를 연결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관에는 3D 공간 매핑 기술과 XR 디바이스가 적용됐으며, 시각과 청각은 물론 촉각과 후각까지 활용하는 오감형 체험을 지원한다. 이용자는 현실의 사물을 가상 공간 속 도구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바람과 진동, 향기 등 다양한 물리적 효과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명이 동시에 접속해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환경도 제공한다.
개관과 함께 선보이는 첫 콘텐츠는 공포 체험형 XR 콘텐츠 '호러라이브 격리병동 1983'이다. 이용자는 폐쇄된 병원을 탐색하며 단서를 찾고 탈출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선택에 따라 스토리와 결말이 달라지는 상호작용 요소를 담았다. 체험 후에는 전용 스토어에서 관련 한정판 굿즈를 구매하거나 기념 촬영도 할 수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앞으로 영화관처럼 신규 XR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공포 콘텐츠에 이어 어드벤처 장르를 비롯해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영화 등 다양한 글로벌 IP를 활용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하반기에는 레트로 게임 테마관과 웹툰 테마관 등과 연계해 오프라인 실감형 IP 공간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