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보(EXBO)가 오픈월드 익스트랙션 MMOFPS '스탈존(STALZONE)'을 23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스탈존'은 FPS 전투와 MMORPG의 성장 요소를 결합한 오픈월드 익스트랙션 MMOFPS다. 플레이어는 이상 현상과 돌연변이체가 가득한 가상의 체르노빌 격리 구역 '존(Zone)'에서 생존하며 유물의 비밀을 추적하고, 세력 간 경쟁과 대규모 전투를 경험하게 된다.
게임은 2010년 '노오스피어 균열' 이후 물리 법칙이 뒤틀린 대체 현실을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신비한 유물에 이끌려 '축복받은 자'가 되어 세계에 숨겨진 비밀을 추적하고, 급진 세력 '오더리'와 맞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개한다.
플레이어는 시작 세력인 '스토커' 또는 '밴디트'를 선택한 뒤 자원을 수집해 안전지대로 반출하는 익스트랙션 방식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후 북부 지역에서는 용병단, 프론티어, 라이즈, 코버넌트 등 네 개 세력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세력별 퀘스트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스탈존'은 탈출 타이머나 글로벌 초기화 없이 캐릭터 성장과 장비를 유지하는 지속형 오픈월드를 채택했다. 평화 모드가 없는 오픈월드 PvP를 비롯해 이상 현상 조사, 유물 수집, 감염 지역 탐사 등 다양한 PvE 콘텐츠도 제공한다.
국내 정식 출시에 맞춰 시작 지역과 초반 퀘스트, 튜토리얼을 개편했으며, 신규 가이드북과 편의 기능, PvP 밸런스 조정을 적용했다. 여기에 새로운 캐릭터 얼굴 모델과 감정 표현, 대화 립싱크, 광원 기반 라이팅 시스템도 추가해 몰입감을 높였다.
엑스보는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고 한국 전용 서버(NEA)를 운영해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장기적인 국내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게임 내에서는 미국과 한국을 배경으로 한 군사 세력이 등장하는 신규 여름 스토리라인도 공개됐다. 이용자는 새로운 적과 맞서며 북부 지역에서 정보 수집과 보급품 수송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한편 '스탈존'은 9월 2일까지 신규·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국 전용 챌린지 이벤트 '구역으로의 출발과 귀환'을 진행한다. 게임은 스팀을 통해 PC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