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구글
구글이 AI 이미지 생성 서비스 '제미나이(Gemini)'에서
생성한 이미지의 워터마크를 제거하는 기능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매체 안드로이드 오소리티에 따르면 최신 구글 앱(17.43.11)
코드에서 '워터마크 설정(Watermark settings)' 관련 항목이 발견됐다. 아직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제미나이가 생성한 이미지 우측 하단의 로고를 사용자가 비활성화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번 기능은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구글의 제미나이와 AI 스튜디오를 총괄하는 조시 우드워드는 사용자 의견을 수렴했으며,
생성 이미지의 제미나이 워터마크를 제거해 달라는 요청이 가장 많은 건의 사항 가운데
하나였다고 전했다.
다만 새 기능은 화면에 표시되는 로고만 제거하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크다. AI 생성 여부를 식별하는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 'SynthID'와 메타데이터
기반 C2PA 인증 정보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현재 AI 스튜디오에서는 시각적 워터마크를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ChatGPT와 미드저니 등 주요 AI 이미지 생성 서비스도 별도의 로고를
표시하지 않는다.
다만 해당 기능의 출시 시점과 기존에 생성한 이미지에도 적용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