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삼성
삼성전자의 AI 스마트 안경 '인텔리전트 아이웨어(Intelligent
Eyewear)'가 299달러부터 판매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최재인 삼성전자 MX사업부 XR
개발팀장(부사장)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스마트
안경 가격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메타의 보급형
스마트 안경이 299달러부터 판매되는 점을 고려해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역시 이와
비슷한 가격대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는 안드로이드 XR 플랫폼과 구글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음성, 제스처, 시각 정보를 활용하는 핸즈프리 AI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젠틀몬스터, 워비파커와 협업해 일반 안경과 유사한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스냅드래곤
AR1 Gen1과 카메라, 센서, 마이크, 스피커 등을 슬림한 프레임에 탑재했다.
또한 메시지 확인 및 요약, 실시간 번역, 길 안내, 정보 검색
등을 음성과 제스처만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촬영한 화이트보드나 문서를 갤럭시
노트 앱에 자동 정리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배터리는 최대 9시간 사용할 수 있고,
충전 케이스를 이용하면 최대 7회 추가 충전이 가능하다.
한편,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는 올가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