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텍이 차세대 플래그십 모바일 칩셋 '디멘시티 9600' 시리즈를
3개 모델로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퀄컴 역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6세대를
일반 모델과 프로 모델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양사의 플래그십 칩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외신과 중국 웨이보 보고서에 따르면 디멘시티
9600 시리즈는 '디멘시티 9600s', '디멘시티 9600 프로', '디멘시티 9600 프로 맥스'
등 3종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보급형 역할의 디멘시티 9600s는 기존 디멘시티 9500을 개선한
모델로, 3nm 공정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디멘시티 9600 프로와 프로 맥스는
TSMC의 2nm 공정을 적용하며 CPU 구성과 클럭 등에서 차별화를 둘 것으로 전해졌다.
제품 구성 역시 퀄컴과 유사한 전략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멘시티 9600 프로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6세대 일반 모델과 경쟁하고, 디멘시티
9600 프로 맥스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6세대 프로 모델을 겨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디멘시티 9600s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6세대 일반 모델보다 다소 낮은 성능의
제품으로 포지셔닝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디멘시티 9600 시리즈는 오는 9월 공개가 예상되는 비보
X500 시리즈와 오포 파인드 X10 시리즈 등에 처음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