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소니가 2028년부터 플레이스테이션 신작 게임의 실물 디스크
생산 중단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Xbox에서 디스크
지원을 유지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외신에 따르면 게임 전문 매체 디지털 파운드리의 존 린네만은
최근 진행된 DF Direct Q&A에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Xbox에서도 실물 디스크 지원을 검토했었다고 전했다.
린네만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매용 디스크 판매 자체보다
기존 Xbox 게임의 하위 호환성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보유한
게임 라이브러리를 차세대 콘솔에서도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외장 디스크 드라이브와 같은 별도 액세서리를 제공하거나,
실물 게임을 디지털 라이브러리와 연동하는 방식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이러한 계획은 현재 Xbox 조직 개편 이전에 논의됐던 내용으로,
실제 차세대 콘솔 '프로젝트 헬릭스'에 적용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앞서 윈도우 센트럴의 제즈 코든은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소니와
마찬가지로 차세대 Xbox에서 디스크 지원을 축소하거나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린네만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디스크 지원을 완전히
폐지하기보다는 기존 사용자의 게임 자산을 보호하는 방향을 우선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