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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운영체제 Mac OS X의 차세대 버전, 코드명 레오파드(Leopard)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롱혼이 출시되는 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타이거가 출시되고 이번주 말이면 200만번째
카피가 출고될 것이며 이것은 타이거의 높은 인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Mac OS 10.4는 4월말 출시되었으며 10.5 버전으로 추정되는 다음
버전인 레오파드는 2006년 말, 2007년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는 곧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윈도우 롱혼의 출시 목표로 잡고 있는 시기와 일치, 양 운영체제간의 기능과
성능에 대한 비교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될 예정이다. 더욱이 애플이 인텔 프로세서를
사용하기로 함에 따라서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x86용 Mac OS X가 출시됨에 따라서
유사한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운영체제의 비교는 높은 관심을 끌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약 18개월의 짧은
운영체제 업데이트 주기를 가지고 있다. Mac OS X 10.3인 팬서는 2003년 10월에 출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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