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샤오미
샤오미가 인도 시장에서 보급형 스마트폰 '레드미 노트 17 5G'
모델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8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대형 디스플레이를 앞세운 반면,
일부 사양은 전작보다 낮아졌다.
레드미 노트 17은 전작보다 약 45% 커진 800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45W 유선 고속 충전과 22.5W 유선 역충전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 7i를 적용한 7.0인치 120Hz AMOLED 패널을 채택했다.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4 4세대를 탑재했다. 전작의 스냅드래곤
6 시리즈보다 한 단계 낮은 칩셋으로, 성능보다 가격 경쟁력을 고려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메모리는 6GB·8GB RAM, 저장공간은 128GB 단일 모델이며, microSD 카드 확장을
지원하지만 듀얼 SIM 슬롯 하나를 공유한다.
카메라는 전작보다 간소화됐다. 후면은 108MP 메인 카메라와
8MP 초광각 듀얼 카메라 대신 50MP 단일 카메라를 탑재했고, 4K 영상 촬영도 지원하지
않는다. 전면 카메라는 20MP에서 8MP로 낮아졌으며, 스테레오 스피커도 단일 스피커로
변경됐다.
레드미 노트 17은 안드로이드 16을 기본 탑재하며, 샤오미는
4년간 운영체제 업데이트와 6년간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격은 6GB+128GB 모델이 2만7999루피(약 41만9000원), 8GB+128GB
모델이 3만999루피(약 46만4000원)다. 색상은 다크 나이트, 아크틱 블루, 스타라이트
퍼플 등 3종이며, 오는 13일부터 인도에서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