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샤오미
샤오미가 보급형 스마트폰 레드미 17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시리즈는 레드미 17 4G와 레드미 17 5G 두 모델로 구성됐으며,
두 제품은 외관과 주요 사양을 공유하면서 네트워크와 칩셋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두 모델 모두 6.9인치 IPS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해상도는
1600×720 픽셀이며,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전작과 달리 FHD 해상도
대신 HD+급 패널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 용량은 7,500mAh로 동일하며, 45W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
여기에 22.5W 역방향 유선 충전 기능도 제공해 다른 기기의 배터리를 충전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칩셋은 모델별로 다르다. 레드미 17 4G에는 미디어텍 헬리오
G91 울트라가 탑재됐으며, 레드미 17 5G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4 5세대 칩이 적용됐다.
두 제품 모두 4GB 또는 6GB LPDDR4X RAM과 128GB 또는 256GB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스토리지 규격에서도 차이가 있다. 4G 모델은 eMMC 5.1을 사용하는
반면, 5G 모델은 보다 빠른 UFS 2.2 스토리지를 탑재했다.
카메라는 두 모델 모두 후면 50MP 메인 카메라와 전면 8MP 셀피
카메라로 구성됐다. 후면에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RGB LED 조명도 탑재해 알림이나
시스템 상태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IP64 등급의 방수•방진, NFC, 측면 지문인식 센서,
3.5mm 이어폰 잭 등 실용적인 기능을 공통으로 지원한다.
레드미 17 4G는 블랙, 딥 블루, 로터스 퍼플, 오크 그린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말레이시아 판매 가격은 669링깃(약 23만원)부터 시작한다.
레드미 17 5G는 블랙, 딥 블루, 비비드 오렌지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69링깃(약 26만원)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