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 17 프로
애플이 아이폰 18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아이폰 가격을
일제히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재 판매 중인 기존 모델은 물론 새롭게 출시될 아이폰까지
가격이 최대 100달러 오를 수 있다는 주장이다.
외신은 IT 팁스터 요게시 브라르(Yogesh Brar)를 인용해 애플이
오는 9월 아이폰 18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전체 아이폰 라인업의 가격을 약 100달러
인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가격 인상설의 배경으로는 메모리와 주요 부품 가격 상승이
꼽힌다. 특히 DRAM과 NAND 플래시 가격이 오르면서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아이폰 18 프로의 부품 원가가 전작보다 약 40% 상승했다는 주장도
제기된 상태다.
애플은 지난 6월 맥과 아이패드, 스마트홈 제품 등의 가격을
인상했지만 당시 아이폰과 애플워치, 에어팟은 가격 조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에
따라 이번 아이폰 가격 인상이 현실화될 경우 부품 비용 상승분이 본격적으로 아이폰
가격에 반영되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애플 CEO 팀 쿡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
가격이 100년에 한 번 있을 법한 홍수처럼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아이폰 가격 인상을 시사한 바 있다.
아이폰 18 시리즈의 가격 역시 전작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뿐 아니라 처음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울트라'까지 출시될 경우 전체 라인업의 가격대가 더욱 높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