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샤오미 / 기즈모차이나
샤오미가 최신 운영체제 HyperOS 4의 인터페이스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와이드형 폴더블 스마트폰의 모습이 포착됐다. 아직 제품명과 세부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존 세로형 폴더블폰보다 가로로 넓게 펼쳐지는 화면
구성이 눈길을 끈다.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HyperOS 4를 다양한 화면 크기에 맞춰
시연하면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폴더블폰의 인터페이스도 함께 선보였다. 공개된
화면에서는 넓은 내부 디스플레이와 폴더블폰에 최적화된 전용 UI가 적용된 모습이
확인됐다.
특히 해당 제품은 일반적인 북타입 폴더블폰보다 가로 비율이
넓어, 펼쳤을 때 태블릿에 가까운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샤오미가
와이드형 폴더블폰을 개발 중이라는 관측이 나온 만큼, ‘샤오미 17 폴드’ 또는
차세대 ‘MIX Fold’ 시리즈일 가능성이 거론된다.
최근에는 이 폴더블폰으로 추정되는 신제품은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
인증도 통과했다. 인증 문서에서는 ‘2608BPX34C’라는 모델 번호가 확인됐지만,
구체적인 제품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다.
모델 번호의 ‘2608’을 근거로 중국에서 오는 8월 공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실제 출시될 경우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8은 물론 향후 출시가 예상되는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과도 경쟁 구도를 형성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