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인투파이브구글 캡처
구글이 픽셀11 프로에서 제미나이 기반의 새로운 ‘기기
도움말’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미나이와 대화하며 스마트폰
설정을 변경하거나 각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 기기 지원 기능이다.
‘기기 도움말’은 제미나이 앱의 ‘플러스’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Labs’ 표시가 붙은 실험 단계다. 최신 구글 앱 베타 17.52가
적용된 픽셀11 프로에서만 발견됐으며, 기본형 픽셀11이나 이전 모델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화면 밝기와 다크 테마, 소리·진동, 방해 금지 모드,
디지털 웰빙 등의 설정을 조정할 수 있으며 Wi-Fi, 블루투스, 모바일 데이터 문제와
배터리 소모, 오디오, 앱 성능 문제도 진단할 수 있다.
배터리 사용량과 저장 공간을 확인하고 관리 방법을 안내받거나,
앱 권한·알림을 점검하고 앱 타이머를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픽셀의 기능과
제스처, 카메라, 개인정보 보호 설정에 대한 단계별 안내도 제공한다.
다만 기존 ‘기기 지원’ 앱과 연동해 작동하는 방식으로 보이며,
현재는 제한적인 테스트 단계다. 정식 출시 여부와 지원 기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