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Lusi Roy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에 사용될 것으로 추정되는 기판
사진과 영상이 X를 통해 공개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X 사용자 @LusiRoy7이 공개한 자료에는 기판을 촬영한 짧은 영상과
함께 동일한 기판의 앞•뒷면을 보여주는 이미지가 포함됐다. 다만 일부 이미지는
AI를 이용해 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에는 애플의 차세대 모바일 AP로 알려진 A20 Pro로 추정되는
칩이 확인된다. SoC와 DRAM은 일반적인 실리콘 인터포저 대신 재배선층(RDL)을 통해
나란히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구조는 패키지 두께를 줄이는 동시에 열을 효율적으로
방출하는 데 유리하다. 내부 공간이 제한적인 폴더블 스마트폰에서 기판과 칩 패키지를
더 얇게 설계하는 데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유출 이미지에는 애플 로고나 정확한 모델 번호 등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표시가 보이지 않으며 AI 보정 과정에서 흐릿한 글자나 칩 표기가
실제와 다르게 만들어질 수 있어 세부적인 문구는 신중하게 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번 자료만으로 애플 폴더블 아이폰의 실제 기판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애플의 첫 폴더블폰은 '아이폰 울트라'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9월 공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가격은 2,000달러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