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S27 울트라/프로 모형 (출처: 소니 딕슨)
삼성전자가 차세대 갤럭시 S27 시리즈의 모델별 가격과
사양 차이를 더욱 확대하는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기존 S·S+·울트라
구성에 S27 프로를 새롭게 추가해 라인업 간 차별화를 강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팁스터 슈뢰딩거(@phonefuturist)에 따르면 갤럭시 S27 시리즈의
예상 가격은 S27 899달러, S27+ 1,099달러, S27 프로 1,299달러, S27 울트라 1,499달러다.
기본형과 최상위 울트라 모델의 가격 차이는 600달러에 달한다.
특히 S27 프로는 1,299달러의 새로운 가격대를 형성하며 S27+와
울트라 사이를 메울 전망이다. 삼성 입장에서는 프로 모델을 통해 중간 수요를 흡수하는
동시에, 울트라 모델의 가격을 한층 높게 책정할 수 있는 여지도 생긴다.
가격에 따른 사양 차이도 뚜렷할 것으로 예상된다. S27과 S27+는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1,200만 화소 초광각,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및
M14 OLED 패널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S27의 1,200만 화소 카메라 적용
여부는 아직 검토 중이다.
1,299달러의 S27 프로에는 2억 화소 메인 카메라와 5,000만 화소
초광각,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및 M16 OLED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S27 울트라는
2억 화소 메인 카메라와 5,000만 화소 초광각·망원 카메라, M16 E7 OLED를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
디자인 변화는 S27 프로가 가장 클 전망이다. 팁스터에 따르면
S27 프로는 라인업 가운데 유일하게 큰 폭의 디자인 변화가 적용되며, 갤럭시 S25
엣지를 연상시키는 얇은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S27 울트라도 S27 프로와 유사한 디자인 언어를 공유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유출된 렌더링과는 일부 차이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네 모델 모두 Qi2.2 대응을 준비하고 있지만, 삼성은 현재
Qi2.2 충전 시스템을 스마트폰에 완전히 내장하는 방안은 계획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