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구글
픽셀 11 시리즈 일부 사용자들이 앱이 갑자기 종료되거나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를 겪고 있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최신 모델에서
주로 보고되고 있지만, 구형 픽셀폰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올라온 사용자 제보에 따르면
픽셀 11, 픽셀 11 프로, 픽셀 11 프로 XL에서 앱이 사용 중 무작위로 종료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앱을 실행하자마자 종료되거나 몇 분간 사용한 뒤 갑자기 꺼지는
등 증상이 제각각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정 앱에서만 문제가 발생하는 것도 아니다. 일부 사용자는
구글 포토에서 사진을 편집할 때 앱이 충돌한다고 밝혔으며, 스포티파이에서는 사용자가
버튼을 누르지 않았는데도 재생 중인 음악이 건너뛰어지는 문제를 겪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사용자들은 특정 앱을 넘어 사실상 모든 앱에서 충돌이 발생한다고 호소했다.
문제의 원인이나 발생 범위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픽셀 11 시리즈
사용자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지만 픽셀 9에서도 비슷한 현상을 겪었다는 사례가
확인돼 최신 모델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구글 역시 관련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이나 공식적인 수정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