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 17 프로
애플이 오는 9월 9일 아이폰 18 프로와 아이폰 18 프로
맥스, 그리고 새로운 아이폰 울트라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사전예약 일정이
예년과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은 그동안 신제품 공개 행사 직후 금요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올해는 행사 다음 날인 9월 11일이 미국에서 추모와
애도의 날로 지정된 만큼, 사전예약을 하루 뒤인 9월 12일 토요일로 미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해외 매체 맥월트(Macwelt)에 따르면 신뢰할 만한 소식통은 올해
아이폰 18 시리즈의 사전예약이 9월 12일 토요일에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전예약 시작 시간 역시 평소와 달라질 수 있다. 통상 애플은
태평양시간 오전 5시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지만, 올해는 토요일 자정부터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같은 일정 변경이 실제로 이뤄진다면 아이폰뿐만 아니라 행사에서
함께 공개될 애플 워치 시리즈 12와 애플 워치 울트라 4 등 다른 신제품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모든 아이폰 신제품이 같은 일정으로 출시될지는 미지수다.
특히 새롭게 추가되는 아이폰 울트라는 아이폰 18 프로 및 프로 맥스와 함께 공개되더라도
실제 출시와 사전예약 일정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애플이 신제품 사전예약을 금요일이 아닌 토요일에 시작한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다. 2015년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 역시 같은 이유로 9월 12일
토요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제품별 출시 시점이 달라지는 전례도 있다. 애플은 2020년 아이폰
12 미니와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기본 모델보다 늦게 출시했으며, 2017년에는 생산
문제로 아이폰 X의 출시를 뒤로 미룬 바 있다.
애플은 9월 9일 신제품 공개 행사를 통해 아이폰 18 프로 시리즈를
비롯해 새로운 아이폰 울트라와 애플 워치 시리즈 12 등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