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kacskrz
샤오미가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화면 속 민감한
정보를 주변 시선으로부터 보호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갤럭시 S26 울트라에 이어 샤오미도 유사한 기능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최근 IT 팁스터 @kacskrz를 통해 유출된 HyperOS 설정 화면에서
‘스마트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이 포착됐다.
사용자는 이 기능을 스마트폰 전체에 적용하거나 특정 앱에만
선택적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여러 앱을 그룹으로 묶어 각각 다른 개인정보 보호
설정을 적용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밀번호 입력, 결제, 송금, 메시지 전송 등 민감한 화면에서
프라이버시 기능을 자동으로 활성화하는 옵션도 확인됐다. 사용자가 매번 수동으로
기능을 켜지 않아도 특정 상황에서 자동으로 화면 보호 기능이 작동하도록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출된 화면에는 ‘하드웨어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라는 문구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샤오미가 갤럭시 S26 울트라처럼 전용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실제 구현 방식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외신은 새로운 기능이 9월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샤오미 18 프로와
샤오미 18 프로 맥스에 처음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