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샤오미의 서브 브랜드 포코(POCO)가 차세대 중급
스마트폰 ‘X8’과 ‘X8 Power’를 오는 9월 4일 공개한다. 두 제품 모두 이날 정오부터
출시되며, 포코는 앞서 주요 사양을 공개하며 제품의 특징을 강조하고 있다.
샤오미에 따르면 기본 모델인 포코 X8은 9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다. 67W 유선 충전과 22.5W 역방향 유선 충전을 지원해 다른 기기의 배터리를
충전하는 보조배터리 역할도 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6.83인치 AMOLED 패널을 적용했다. 1.5K 해상도와
120Hz 주사율, 최대 3500니트 밝기를 지원하며,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 2로 화면을
보호한다.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도 제공한다.
내구성도 눈에 띈다. 포코 X8은 IP66•IP68•IP69•IP69K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을 지원해 중급 스마트폰으로서는 상당히 강력한 보호 성능을 갖췄다.
상위 모델인 X8 Power는 배터리 용량을 더욱 키웠다. 무려 1만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100W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 대용량 배터리와 고속 충전을 앞세워
장시간 사용을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으로 보인다.
한편, 두 모델은 각각 샤오미의 레드미 노트 17 프로와 레드미
노트 17 프로 맥스를 기반으로 한 리브랜딩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