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슈팅 게임 제작을 발표했다.
블리자드는 12일(현지시간) 열린 블리즈컨 2026 개막식에서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기반 신작 트레일러를 선보였다. 출시 목표는 2030년이며, 개발은 파 크라이 시리즈
개발을 이끌었던 댄 헤이가 신작 소개를 맡았다.
이번 작품은 전장을 내려다보며 부대를 지휘하던 기존 시리즈에서 벗어나, 플레이어가
지상에서 직접 전투를 경험하는 오픈월드 슈팅 게임이다. 댄 헤이는 스타크래프트의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개발 방향을
설명했다.
공개된 게임 소개문은 인류를 위해 싸워온 테란 자치령 병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강조한다. 플레이어는 이들의 뒤를 이어 전장에 나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를 다른 장르, 슈팅 게임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스타크래프트: 고스트와 코드명 아레스 프로젝트를 추진했지만
모두 개발이 취소됐다.
이번 신작은 무사히 나올 수 있을 것인지는 아직 많은 기다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발표만 이루어진 상태로, 지원 플랫폼이나 구체적인 게임플레이 방식 등
세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