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리퍼비시폰 사업을 확대하면서 출시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최신 플래그십 ‘갤럭시 S26’ 시리즈까지 리퍼비시폰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외신 및 국내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 리퍼비시폰 판매를 앞두고 있다. 삼성닷컴에는 갤럭시 S26?S26+?S26 울트라가
모두 등록됐으며, 15일부터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256GB 기준 가격은 갤럭시 S26 106만4800원, S26+ 123만3100원,
S26 울트라 152만7900원이다. 신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에 사실상 새 제품에 가까운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판매가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9일 영국과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를 ‘삼성 인증 리퍼비시(CRN)’로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인도에서도 S26과 S26 울트라를 판매하고 있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지난 3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다. 출시
약 6개월 만에 삼성 공식 리퍼비시폰으로 등장한 것으로, 기존보다 판매 시점이 크게
앞당겨졌다. 삼성은 미국에서 갤럭시 S22~S24 시리즈를 출시 후 약 14~15개월 뒤
리퍼비시폰으로 편입했으며, 국내에서도 지난해 S24 시리즈를 출시 약 14개월 만에
판매했다.
삼성 리퍼비시폰은 반품 제품 등을 자체 품질검사한 뒤 정품
부품을 사용해 재상품화한다. 신제품과 동일한 품질 기준을 적용하며, 국내와 유럽
주요국에서는 신제품과 같은 2년 제조사 보증도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리퍼비시폰 사업 지역도 확대하고 있다. 미국과 한국에
이어 올해 1월 영국?프랑스?독일로 프로그램을 넓힌 데 이어 최신 플래그십까지 조기에
편입하며 리퍼비시폰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