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안드로이드 오소리티
구글이 메시지 앱의 주요 버튼 위치를 재배치하는 새로운
UI 개편을 준비 중이다. 제미나이 아이콘은 화면 상단으로 이동하고, ‘채팅 시작’과
검색 버튼은 하단에 배치해 한 손으로 주요 기능을 이용하기 편해진다.
해외 매체 안드로이드 오소리티에 따르면 최신 구글 메시지 베타
버전에서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확인됐다. 현재는 오른쪽 상단에 검색 버튼이 있고,
오른쪽 하단에 ‘채팅 시작’ 플로팅 버튼과 제미나이 버튼이 배치돼 있다.
새 UI에서는 검색 아이콘 대신 제미나이 아이콘이 상단에 배치되며,
‘채팅 시작’ 버튼은 오른쪽 하단에서 화면 중앙 하단으로 이동한다. 검색 버튼도
하단에 새롭게 자리 잡는다.
하단 버튼은 사용자의 이용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앱을 처음
실행하면 ‘채팅 시작’ 버튼이 펼쳐지지만, 대화 목록을 스크롤하면 버튼이 접히면서
검색 버튼이 대신 펼쳐진다. 현재 사용자가 필요로 할 가능성이 높은 기능을 하단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방식이다.
검색 기능 역시 개편될 전망이다. 구글은 검색창을 하단으로
옮기고 이미지•동영상•링크 등의 미리보기를 확대하는 새로운 검색 UI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색 결과에서 채팅과 메시지를 구분하고 검색어가 포함된 메시지를
더 크게 보여주는 방식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정된 대화의 UI도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연락처
아이콘을 키우고 새 메시지가 도착하면 미리보기를 표시하는 기능이 추가될 전망이다.
새 UI는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실제 배포 과정에서 디자인이나
기능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