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FCC / 드로이드라이프
삼성전자가 올가을 출시를 예고한 스마트 안경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통과하면서 출시가 한층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FCC에는 삼성의 스마트 안경으로 추정되는 두
제품이 등록됐다. 모델 번호는 SM-O200J와 SM-O200P로, FCC는 두 제품을 ‘확장 현실
안경(Extended Reality Glasses)’으로 분류했다.
제출된 라벨 부착 위치 이미지를 통해 두 제품의 디자인도 일부
확인됐다. SM-O200J는 젠틀몬스터, SM-O200P는 워비파커가 디자인한 모델로 추정된다.
삼성은 두 브랜드와 하드웨어 디자인을 협력하고 있으며, 기술 개발은 구글과 퀄컴이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디자인에는 여러 모델 변형도 존재한다. SM-O200P는 SM-O201P부터
SM-O204P까지 4개 변형이 추가됐으며, SM-O200J는 SM-O201J부터 SM-O205J까지 5개
변형이 확인됐다. 다만 각각의 모델이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를 갖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FCC 인증에서 새로운 기능이나 사양이 확인된 것은 많지
않다. 삼성과 구글 등이 이미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과 협력 구도를 여러 차례 공개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FCC 인증은 삼성의 스마트 안경이 실제 출시를 위한
인증 절차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삼성은 앞서 스마트 안경을 올가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만큼, 구체적인 출시 일정과 제품 정보가 조만간 공개될지
관심이 모인다.

출처: FCC / 드로이드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