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첫 스마트 안경 ‘인텔리전트 아이웨어’가
11월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일 외신은 국내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 관계자가 11월 스마트
안경 출시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은 앞서 1세대 갤럭시 글래스를 올가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통과한 데 이어 여러 글로벌 시장에서 규제 승인 절차를 밟으면서 출시가
임박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삼성의 스마트 안경은 안드로이드 XR 플랫폼과 구글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음성, 제스처, 시각 정보를 활용하는 핸즈프리 AI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젠틀몬스터, 워비파커와 협업해 일반 안경과 유사한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스냅드래곤
AR1 Gen1 프로세서와 카메라, 센서, 마이크, 스피커 등을 슬림한 프레임에 탑재했다.
메시지 확인 및 요약, 실시간 번역, 길 안내, 정보 검색 등을
음성과 제스처만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촬영한 화이트보드나 문서를 갤럭시 노트
앱에 자동으로 정리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배터리는 최대 9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케이스를 이용하면 최대 7회 추가 충전할 수 있다.
한편 삼성은 별도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고급형 스마트 안경도
개발하고 있다. 단일 디스플레이와 듀얼 디스플레이 모델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가운데 일부 제품은 2027년경 출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