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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로 엿보는 윈도우의 미래

2007/01/29 11:00:51

http://news.kbench.com

이번 주 수요일 정식 출시를 앞둔 윈도우 비스타는 새로 적용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된 멀티미디어 기능, 데스크탑 검색 및 강화된 보안 기능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지만 비스타에는 앞으로 윈도우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는 특징들이 선보이고 있다.

비스타는 32비트와 64비트 버전이 동시에 출시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최초 64비트 운영체제는 윈도우 XP x64 에디션이었으며 비스타는 2번째 클라이언트용 64비트 에디션이 된다. 하지만 윈도우 XP와 마찬가지로 윈도우 비스타 역시 32비트가 주력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 버전의 윈도우에서부터는 32비트 버전 없이 64비트로만 운영체제를 출시할 것으로 현재 전망된다. 즉 비스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후의 32비트 버전 운영체제가 될 전망이다.

비스타에서도 초기 64비트가 확실하게 자리를 잡지 못하는 것은 각각 PC 구성 부품의 64비트 드라이버의 부재가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음 운영체제를 내놓을 2009, 2010년이면 하드웨어 업체들도 대부분 64비트 드라이버를 내놓고 이의 성능 향상에 주력할 시기여서 64비트 버전이 주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하드웨어와 운영체제,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사업이 분리되어 거대한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윈도우에서 완전히 새로운 것을 적용하기에는 상당한 기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도 사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와 달리 하드웨어와 운영체제 사업을 하는 애플의 경우에는 신기술 적용에 장애가 작은 것도 사실이다.

비스타는 또한 패키지 소프트웨어로 출시되는 마지막 운영체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새 버전의 윈도우는 네트웍을 통해서만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 비스타에는 애니타임 업그레이드란 기능으로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비용을 지불해서 라이선스를 획득하면 바로 상위 버전의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도구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 도구는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비스타 이후의 윈도우 버전에 대해서 온라인을 통한 배포만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기존 운영체제로 현재의 위치에 오른 마이크로소프트이지만, 운영체제의 중요성이 여타 분야에 비해서 비중이 낮아짐에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업 확장 및 타분야 진출을 통한 수익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것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즉 앞으로 운영체제 사업은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지만 앞으로는 준, 엑스박스등의 기기들과 연동되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의 종합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스타에서 가장 큰 변화의 특징이라면 운영체제를 모듈화 시킨 것을 뺄 수 없다. 이전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는 각각 많은 부분과 레이어가 상호 의존적 특성을 지녔었다. 그러나 비스타에서는 이 각 구성요소간의 의존성을 줄이고 모듈화시켜 운영체제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서 기능 추가 역시 운영체제의 안정성 부분을 최소화시키면서 가능하도록 하였다. 한편 이와 같은 접근법은 운영체제의 일부분으로 포함되기 시작한 가상화 기술에 힙입어서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앞으로 미래의 윈도우가 각 가상 세션에서 독립적인 애플리케이션 하나와 결합된 형태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해주는 것이며, 역시 기존 운영체제로 역할이 감소된다는 것을 엿볼 수 있게 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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