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마크] PPGA Celeron 450Mhz (OC), 366Mhz

[벤치마크] PPGA Celeron 300Mhz 366Mhz Overclock에서 새로운 셀러론 300,366Mhz의 오버클럭이 가능한지를 알아 보았다. 불행하게도 박스 333Mhz와 366Mhz는 더 이상 오버클럭이 불가능했으며, 오로지 300Mhz의 제품만 450Mhz로 무난하게 오버클럭이 가능하였음을 확인한 바 있다. 이제는 과연 오버클럭이 실제로 얼마나 효과를 주고 있는지 확인하여 보자.

오버클럭에 사용된 CPU

박스 셀러론 300Mhz (PPGA)
박스 셀러론 366Mhz (PPGA)
박스 펜티엄 II 300Mhz (Slot 1)

오버클럭에 사용된 부품들

GiGaByte 6BXC (440BX)
SuperMicro Empire Flasher (부두밴쉬)
삼성 PC100용 64MB SDRAM
퀀텀 EX 6.4 기가바이트 하드디스크
3Com PCI Lan카드
AHA2940UW
한글윈도98

오버클럭후에도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가능한 많은 주변기기를 연결했다. 기가바이트 보드의 경우에는 양호한 오버클럭을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선택되었으며, 엠파이어 플래숴는 부두 밴쉬중에서 안정성과 양호한 2D화질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선택하였다.

벤치마크

Sandra에서는 P II 와 Celeron의 차이는 없다. 인텔CPU는 항상 클럭만큼 성능이 다르게 나오고 있다. 윈벤치99에서는 정수연산은 P II 가 나았고, FPU는 full speed의 셀러론이 빨랐다. 이 결과는 다음 자료에서 다시 확인이 가능하다. PPGA 셀러론 300Mhz는 10만원, 366Mhz는 19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P II 보다 셀러론의 FPU성능이 빠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클럭이 높아진 것 많큼 필터링 속도 역시 빠르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 빠른 그래픽작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오버클럭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2D에서의 성능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료이다.

최근 사용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3D에서는 불행하게도 450Mhz와 366Mhz의 차이는 아주 미미했다. 이정도 프래임 차이는 거의 체감상으로 느낄 수가 없는 그야 말로 벤치마크상의 차이일 뿐이다. 이런 면에서 본다면 300Mhz이상의 CPU는 더 이상 오버클럭을 할 필요가 없다. 최소한 3D게임에서는 그런 결과가 나왔다. 가끔은...... 오버클럭에 대한 미련을 버리는 것이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