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버뷰
디지털 카메라가 보급되면서 사진을 찍고 사진관이나 인화소에 가서 사진이 현상과
인화과정을 거쳐 내 손에 들어올 때까지 잘 찍혔을까, 이쁘게 나왔을까 조바심을
내며 기다리는 시간이 사라졌다. 찍고, 바로 확인하고, 맘에 안들면 그자리에서 지우고
다시 찍을수도 있게 되어서 정말 너무나도 편리하고, 또 필름낭비도 없어서 더더욱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필름카메라를 쓰던 시절에는 상상도 못하던 일이다.
하지만,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컴퓨터 하드디스크나 CD, 또는 DVD에 아무리
차곡차곡 연도별, 날짜별, 장소별, 테마별로 잘 정리해놓아도 무언가 허전하다. 아직은
아날로그를 완전히 버리지 못한 세대라서일까? 여전히 사진은 손에 잡히는 인화지에
뽑아서 앨범에 끼워두어야 제맛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여전히 포토프린터는 디카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뽑아볼 수 있는 휴대용 포토프린터도 인기를 얻고 있다.
후지필름에서는 디지털의 신속성에 폴라로이드와 같은 즉석사진의 장점을 합친
모바일 프린터인 MP-100 pivi를 출시한 바 있는데, 이제 그 후속으로 MP-300 pivi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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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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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vi MP-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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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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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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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해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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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d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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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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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DA, U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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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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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0 ~ 6400*6400 해상도의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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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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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 54 mm (화면크기 61 * 46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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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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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V CR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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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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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 102 * 29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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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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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g (배터리, 필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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