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Intel은 저번 분기에 펜티엄2의 수요를 맞추지 못하고 셀러론의 수요를 너무 높게 잡아서 그리 경영실적이 좋은 편은 아니였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산타 클라라에
위치한 반도체 생산자,인텔의 경영실적은 윌 스트리트의 추측을 깨고 넘어섰다. 인텔의 CFO 앤디 브라이언트는 월요일에 인텔이 이번분기에 보급형 칩 시장에서 결국
약간의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Intel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는다.
바로 저번주에 인텔은 Analog Devices사와 같이 DSP 코어 아키텍춰를 공동개발하기로 서명한 것을 발표하였다. 저번주에 또한, 인텔은 장난감 제조업체 Mattel와에 맺은
파트너쉽의 첫번째 제품으로 2가지의 새 제품- PC에 장착되는 전자 현미경과 비디오 카메라-을 선보였다.
TechWeb의 리포터 Mo Krochmal이 뉴욕에서 열린 골드만 삭스 기술 투자 컨퍼런스에서 브라이언트에게 몇가지 질문을 해 보았다.
Q: 인텔이 프로세서가 50달러 정도로 싼 1000달러 이하의 저가형 PC시장에 참여할 수 있습니까?
A : 우리는 500달러 이하의 시장에 참여할 가격구조를 가지고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가격을 낮추려고 현재 작업 중입니다. 아마 저에게 18개월전에 질문하셨다면 700달러
이하로 팔아서 어떻게 이익을 남기나요? 라고 답변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가능한 일이죠
Q : 인텔이 소용량, 엠베디드 칩 시장에 뛰어들 의향이 있습니까?
A: 이미 실행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펜티엄 MMX가 그런 분야고, Strong-ARM 프로세서가 또한 그런 분야 입니다. 다만 300~500 달러 의 제품이 없는 것 뿐이죠
Q : 새로운 칩들에 맞출 충분한 수량의 DRAM이 있나요?
A: 우리들에 추정에 의하면, 수량은 충분합니다, 그러나 델과 컴팩과 상의를 해야 할 것입니다. 펜티엄2나 펜티엄3에 상관없이 소프트웨어는 갈수록 커지고 복잡해지며 더
많은 DRAM을 필요로 합니다. 인텔은 DRAM을 타켓으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말경쯤 되면, 더 사용자가 많은 메모리를 보유시, 성능의 향상을 맛볼수 있을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인텔이 마이크론 투자를 추진하게 하는 원인입니다. 우리는 더 많은
용량을 생산가능하도록 노력 중입니다.
Q: 펜티엄 3의 수요에 대한 수량을 맞추고 있습니까?
A : 생산라인에서 거의 균형을 맞춰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것 때문에 우리 인텔에 불평을 토로하는 사람들은 예전의 인텔에 불만을 이야기해왔던 사람들보다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Q: 코퍼(Copper) 테크놀러지와 300 밀리 웨이퍼 제조는 어떤가요?
A : 코퍼 테크놀러지는 현재 잠시 중단중 입니다. 300 미리 웨이퍼의 경우 이 분야에서 인텔이 최초를 고집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만약 다른 업체들이 준비가 되면 인텔도
그들과 같이 할겁니다. 우리는 같이 동반자적으로 첫번째가 되는 것, 그리고 기술을 공유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Q : 고성능 프로세서 시장은 어떻게 생각하시죠?
A: 인텔의 아키텍춰는 갈수록 고급화 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전략 계획에 따르면 SUN, IBM, HP를 보면서 결함을 찾습니다. 이 들에게는 OS의 층 위에 있는, 어플리케이션
층에 보면 결함이 있습니다.(역자 주: 즉 그런 것들의 어플리케이션이 적다는 약점을 들춰낸듯한 어감?) 그러나 그런 고급 프로세서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서 우리는 더
좋은 성능을 내야 할것 입니다.
우리는 보급형 컴퓨터 시장에서 발을 빼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고급시장 그 차제가 승리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범위에서 광범위하게 장사를 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역자주:AMD나 Cyrix에게 넘겨주었다는 저가형 시장도 독식하겠다는 뜻?)
출처: http://www.techwe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