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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재팬은 26일 사이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블루레이/HD
DVD 관련 앙케트 결과를 발표했다. 앙케트는 양 규격에 대한 의식 및 구매 패턴,
이용 상황 등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으며, 기간은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였다.
총 응답자 수는 6,037명이다.
먼저 블루레이/HD DVD 재생 기기 보유자는 2,226명(36.8%), 미보유자는
3,811명(63.2%)으로 나타났는데, 보유자의 75%가 블루레이 재생 기기를 갖고 있었다.
종류별로는 블루레이 플레이어 5%, 블루레이 레코더 13%, PS3 53%, 블루레이 드라이브
탑재 PC 4%로 나타났다.
HD DVD의 경우에는 HD DVD 플레이어 6%, HD DVD 레코더 6%, HD DVD
드라이브 탑재 PC 2%, Xbox 360 HD DVD 애드온 11%로 조사됐다. PS3와 Xbox 360의
보유자는 모두 64%로, 현재 블루레이/HD DVD의 재생 환경에서 콘솔 게임기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각 포맷의 구입 동기에서 ‘화질에 매력을 느꼈다’라고 답한 사용자가
블루레이에서 69%였던 데 반해 HD DVD에서는 42%에 불과했다. 하지만 HD DVD는 ‘가격에
매력을 느꼈다’ 항목에서 18%의 지지를 받아 3%에 머문 블루레이를 크게 앞섰다.
블루레이/HD DVD 타이틀의 연간 구입 개수의 경우 20장 이상이라고
답한 유저가 블루레이, HD DVD를 통틀어 약 15%, 10~19장이 블루레이와 HD DVD 각각
21%, 18%, 6~9장이 각각 11%, 9%, 4~5장이 각각 22%, 17%로 나타났다. 이처럼 전반적으로
블루레이 타이틀의 구입 개수가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지만, 반대로 1~3장에서는
HD DVD 쪽이 높았다.
한편 플레이어 미보유자들에 대한 구입 의욕 조사와 관련해서는
34%가 ‘구입한다’, 40%가 ‘구입을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구입 시기를
‘1년 이내’나 ‘미정’으로 답한 경우가 많아 관심은 갖고 있지만 시장이나 제품의
동향을 관망하는 소비자들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입하지 않을 이유’에서는
‘기기의 가격이 높다’가 43%, ‘소프트웨어의 종류가 적다’가 2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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