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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www.netgear.co.kr)는
SSL(Secure Sockets Layer) VPN방식 및 IPSec(Internet Protocol Security) VPN방식
두 가지를 동시에 모두 지원하는 중소기업용 듀얼 WAN 기가비트 VPN 장비를 12월
초 정식으로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넷기어 프로세이프 FVS336G는 25개의 IPSec VPN 터널
및 10개의 SSL VPN 터널을 지원하여 중소규모 기업에서 필요한 안전한 사내 네트워크
보안 및 원격 접속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FVS336G는 IPSec VPN 터널을 통해 안전한
지점 대 지점간의 네트워크 연결을 보장하며 SSL VPN 기능을 통해 별도의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없이 기존 웹 브라우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원격 접속 및 재택 근무가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2개의 기가비트 WAN 포트를 탑재하여 브로드밴드 인터넷
회선의 대역폭을 증가시키고 한 회선이 접속 불량 시, 또 다른 회선을 백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넷기어 FVS336G는 SPI(Stateful Packet Inspection) 방화벽을 통한
해커 침입 방지, DoS(Denial of Service) 침입 방지, 다수의 VPN 패스 쓰루(Pass
Through)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탑재 하고 있다. SYSLOG 및 이메일 리포팅은 손쉬운
모니터링을 도와주며 IKE 인증은 허가 받지 않은 VPN 네트워크 접속을 사전에 차단해
주는 기능이 있다. FVS336G는 편리한 설정 및 관리를 위해 IPSec VPN 마법사 기능을
탑재하여 IPSec VPN 및 다수의 사이트에 안전한 원격 접속을 위해 자동 설정을 도와준다.
PPPoE는 물론 DHCP(client 및 server)지원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Windows,
UNIX, Macintosh, Linux 등 모든 OS를 지원한다.
넷기어코리아 김진겸 지사장은 “현재 원격 근무자 및 이동 근무자가
급속하게 늘어나면서 VPN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 넷기어의 SSL 및
IPSec 겸용 장비인 FVS336G는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두 가지의 VPN 방식 모두를
지원하고 있어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가 필요 없는 편리성과 본사와 지사와의 안전한
연결을 위한 높은 보안수준, 평생품질 보증의 신뢰성을 두루 갖춘 제품으로 향후
넷기어의 전략 제품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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