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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가 오는 13일(목) 오전 9시 30분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서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건물 보안과 지능화를 위한 건설산업
IT/네트워크 세미나’를 개최, 빌딩?아파트를 위한 네트워킹 솔루션 제안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세미나에서 시스코는 IP 네트워크를 건축물의 기본 플랫폼으로
활용, 빌딩 라이프사이클 동안 요구되는 다양한 빌딩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안 및 중앙 감시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CCRE(Cisco
Connected Real Estate)’ 아키텍처를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또 빌딩?아파트를
위한 이상적인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구성방안도 제시하는 동시에 자사의 네트워킹
인프라와 자회사인 링크시스의 가정용 네트워크 장비를 기반으로 아파트에 적용 가능한
홈네트워킹 솔루션도 선보일 것이다.
이 밖에도 시스코는 안랩, 허니웰, 팬듀이트, KT 등의 관련 업체들을
함께 초청해 IP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안전한 지능형 건축물 설계부터 운영에 필요한
포괄적인 IT 및 네트워킹 컨설팅은 물론 실질적인 대안까지 제시할 계획이다.
시스코가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게 된 것은
모바일 시티, 홈네트워킹 등 건설 부문에서 IT 및 네트워크 기술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그 역할이 점차 심화되고 있음에도 이상적인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
실제로 아직까지도 건설 업계에서는 빌딩?아파트의 IT 및 네트워크 인프라의 경우
한번 투자가 10년 후 미래까지도 좌우할 수 있는 주요 기술로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함에도 비용을 최우선으로 투자가 이뤄지다 보니 보안상 취약점을 드러내거나 재투자를
요구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된다.
시스코 코리아의 박승남 상무는 “최근 건축물에서 IT 및 네트워크
인프라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IP 라는 새로운 네트워크 인프라에 기반한
시스코 CCRE 솔루션을 통해 혁신적인 빌딩 서비스 방안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며
“CCRE 솔루션은 건축물의 디자인, 설계 및 건설, 유지보수와 운영까지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적용이 가능해 앞으로 건설 업체들이 효율적인 IT 및 네트워킹 기술을 활용, 건축물의
가치를 한층 더해 나가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스코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건설사들 대상의 세미나를 정례화하는
동시에 건설사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감으로써 안전할 뿐 아니라 통합 관리와
운영, 자동화를 지원하는 지능형 빌딩 건축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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