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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가 6일 모노 블루투스 헤드셋 3종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들은 최신 블루투스 기술과 진보적인 디자인의 H680,
H555와 새로운 컬러로 제작된 H700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모토로라는 블루투스
헤드셋의 유통망을 확대, 국내 블루투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블루투스 2.0을 지원하는 H680은 간결한 보디라인에 음량 조절 버튼과
전원 버튼 등 필수적인 요소만 탑재한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특징이다. 무게는 12g에
불과하며 오랜 기간 축적된 인체공학적 설계로 완성돼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한다.
전원만 켜면 바로 휴대폰과의 연결 모드로 전환되어 편의성도 높다. 모던한 느낌의
블랙 색상과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도 H680의 매력. 특히 전면부의 경우 레이저
스퀘어드(RAZR2)와 같은 진공증착 처리로 깊이 있는 광택을 표현,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작동 중임을 알리는 파란색 램프는 세련된 디자인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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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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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55는 블루투스 2.0을 지원하며, 레이저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형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착탈식 후크로 좌우 방향을 선택할 수 있으며 2개의 이어
후크를 추가 제공해 가장 편안하고 잘 맞는 후크를 선택하여 착용할 수 있게 했다.
제품 전면의 슬라이딩 멀티 기능 버튼은 간편한 작동으로 휴대폰과의 빠른 연결을
가능하게 해준다. 색상은 블랙, 다크펄 그레이, 실버의 3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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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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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1.2를 지원하는 아이코닉 디자인의 H700은 시끄러운 환경
속에서도 잡음 없이 통화하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소음 및 에코 소거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플립 붐(Flip Boom)’ 기능을 적용해 사용성과 배터리 성능을 높였는데,
플립이 닫힌 상태에서는 전원이 꺼져 배터리 소모를 줄여주고 플립을 펼치면 바로
전원이 켜져 간편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모토로라는 기존에 출시된 블랙, 실버
외에 블루, 레드 컬러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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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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