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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코리아, 국내 미들웨어 시장 공략 본격화

2007/12/13 10:26:11

http://news.kbench.com

레드햇코리아(www.kr.redhat.com)는 12일, SOA를 위한 오픈소스 플랫폼인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미들웨어(JBoss Enterprise Middleware)의 채널 전략을 비롯해 교육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 강화로 국내 미들웨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레드햇은 대표적인 공개SW 인 리눅스 운영체제를 공급해 온데 이어 지난해 오픈소스 미들웨어 기업 제이보스와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인 메타메트릭스의 인수를 통해 통합 오픈소스 솔루션을 제공하며 오픈소스 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제이보스는 기존 상용 미들웨어 제품들을 제치고 미국 미들웨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레드햇코리아는 최근 행정자치부가 전국 시군구에 도입되는 성과관리시스템을 제이보스(JBoss) 웹 어플리케이션 서버(WAS) 환경에서 구축하기로 계약하는 등 공개SW 확산의 움직임에 앞장서고 있다.

레드햇코리아의 김근 지사장은 “제이보스는 오픈소스 기반의 플랫폼을 확대해 운영체제인 리눅스의 성장을 이끌어 내도록 하는 레드햇의 핵심적 전략 중 하나이다. 지금까지 국내 미들웨어 분야에서는 오픈소스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높은 유연성과 수준급 기술지원을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제이보스의 영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미들웨어’는 지난해 오픈소스 미들웨어 선두 기업인 제이보스社 인수 후 국내에 공식으로 첫 서비스 된 제품으로, 오픈소스 기반의 SOA 구축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서버, 업무프로세스관리(BPM), 기업포털 등을 포함하여 확장성을 갖춘 통합 제품군이다.

레드햇은 최근 제이보스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고부가 가치 리셀러(value-added reseller)’와 ‘SI 파트너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제이보스 매출의 60%를 채널 영업을 통해 얻을 방침이다. 현재 북미 지역에 20여 개의 제이보스 채널 파트너가 있으며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50여 개의 채널 파트너가 활동 중이며, 한국 지사인 레드햇 코리아 역시 국내 리셀러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이보스 튜닝(tuning)의 전문가로 국내 오픈소스 개발자들과의 만남을 위해 방한한 제이보스 기술 부문 부사장 앤디 밀러(Andy Miller)는 “레드햇은 고객들에게 최신의 오픈소스 기술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자바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제이보스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은 자바 개발 과정의 복잡성을 제거하여 차세대 핵심 업무 어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개발 생산성 향상을 통해, 사용자들은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시스템의 총소유비용(TCO)를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레드햇코리아는 또한 기존에 실시하고 있던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5 (RHEL5) 기반의 교육과정에 더불어 제이보스 미들웨어 기반의 교육과정을 신설해 IT 개발자 및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입문과정에서부터 고가용(High Availability) 서비스를 위한 상급 과정 및 시스템 전문가 과정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교육과정 외에도 제이보스 공인 자격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격증 과정은 참가자가 습득하고자 하는 핵심 기술에 따라 미들웨어 디벨로퍼, 웹 디벨로퍼, 관리자의 3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한편 레드햇코리아는 12월 12일 개발자 커뮤니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자바개발자협의회(JCO)와 함께 ‘레드햇 디벨로퍼 데이 2007’에서는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제이보스 기술 부문 부사장 앤디 밀러(Andy Miller)가 JBoss Performance Tuning에 관해 강연하였으며, 최신 오픈 소스 기술에 관심 있는 엔지니어 및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SOA 구축을 위한 오픈소스 플랫폼인 제이보스의 활용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레드햇코리아는 개발자 및 관리자들의 참여로 기술 진보를 앞당기는 오픈소스의 취지를 살려 더욱 다양하고 심도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개발자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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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학 기자 / wetsea@sigong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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