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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는 SOA(서비스지향아키텍처) 및 SaaS(Software as a Service)와
함께 오픈소스 (공개소프트웨어)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궁극적으로 고객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오픈소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파일럿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
최근에는 오픈소스를 SaaS로 제공하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SaaS 기업 플랫폼의 90%가 오픈소스로 구성되어 있을 정도로 오픈소스가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총 소유비용 절감, 개방형 표준의 안정적인 운영환경,
특정 업체에 대한 비 종속성 등 여러 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전문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자의 부족, 내부 역량 부족, 보안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도입을 주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HP는 고객의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고객들이 오픈소스를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픈소스 파일럿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픈소스 파일럿 무료 컨설팅 서비스는 오픈소스 적용시 예상되는 총 소유비용 절감 효과의 정량적인 분석, 실제 운영 중인 간단한 J2EE 애플리케이션을
HP의 오픈소스 아키텍처로 전환하여 안정성과 기능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HP의 오픈소스 아키텍처는 애플리케이션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로써
운영체제(리눅스), 미들웨어(JBoss), 데이터베이스(My SQL) 등으로 구성된다. HP는
이 모든 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지원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본사 오픈소스 기술
연구소의 철저한 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안정성과 상호 운용성을 보장한다.
한국HP 최봉환 상무는 “이번 오픈소스 파일럿 무료 컨설팅 서비스는
오픈소스가 고객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적합성 판단, 비용적 가치에
대한 검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품질과 안정성 검증, 그리고 내부 조직의 운영역량
및 지원 인프라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오픈소스 파일럿 무료 컨설팅 서비스의 대상은 상용 WAS(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사용하는 기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2월 21일(금)까지 www.hp.co.kr/opensource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기업은 2007년12월 24일(월) 개별 통보되며, 이렇게 선정된
총 5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2008년 1월부터 본 컨설팅 서비스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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