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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콤이 MP4 플레이어 클릭스에 DMB 기능을 추가한 ‘클릭스플러스(clix+)’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릭스는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로는 세계 최초로 AMOLED를
탑재한 제품으로, 지난 2월 발매되어 12월 현재까지 약 18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아이리버 부활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클릭스플러스는 최상의 환경에서 동영상은 물론 DMB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다. 2.2인치의 선명한 AMOLED
화면이 여전히 적용된 가운데 외장 안테나 없이 DMB 코드 안테나 이어폰을 통해 DMB
시청이 가능하다는 것이 클릭스플러스의 장점.
레인콤 디자인 총괄 유영규 이사는 “클릭스플러스는 멀티플레이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 DMB 기능과 핑크, 바이올렛의 새로운 컬러로 완성됐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며 아이리버다움을 살릴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클릭스플러스의 가격은 2GB
모델이 15만9,000원, 4GB 모델이 19만9,000원, 8GB 모델이 25만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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