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언제부터인가 하드웨어 사양이 높아질수록 시스템 유틸리티 및 벤치마크 유틸리티들의
인기도 비례해서 높아져가는 양상이다. 특히 조립PC가 아닌, 메이저 PC제조사에서
만든 PC를 구입하게 되면 세부적인 제품정보를 알기 힘들다. 메이저 PC제품을 구입한
초보자들은 하드웨어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필자가 소개할 EVEREST Ultimate Edition은 시스템 정보를 자세하게 알려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부가적으로 시스템 성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 안정성 테스트 등을
지원하는 매우 유명한 유틸리티이다.
EVEREST 프로그램의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몇 년전 많은 인기를 모았던 AIDA32
프로그램이 EVEREST의 모태라는 것을 아는 사용자들이 그리 많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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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est의 모태 AIDA32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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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A32 프로그램과 Everest의 인터페이스를 비교해보면 시스템 정보부분에서는
거의 흡사한 것을 알 수 있다. AIDA32가 Everest로 개명한 사건 이외에 또다른 큰사건이
Everest에 불어닥쳤는데 지금으로부터 2년전인 2005년 12월 Everest의 제작회사인
Lavalys에서는 Everest의 프리웨어격인 Home버전 개발을 중단한다는 뉴스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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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용자들을 슬프게했던 Home 버전 중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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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버전이 중단된후 Everest는 상용버전격인 Ultimate 와 Corporate 2개의 버전으로만
배포되고 있다. Ultimate버전과 Corporate버전의 차이점이라면 메모리/CPU/디스크/하드웨어등의
벤치마크 및 모니터링 기능은 Ultimate버전이 더 많이 지원하지만, 데이터베이스
접속, 네트워크 Audit, 원격 기능등은 Corporate버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그럼 필자와 함께 팔방미인 시스템 유틸리티 Everest의 기능을 알아보도록
하자.(참고: 필자가 사용한 버전은 등록버전이며 등록버전이 아닌 경우 일부 벤치마크/시스템
모니터링 기능에 제한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