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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닷컴이 지난 크리스마스 특수때의 판매실적을 공개했다.
아마존은 열세번째 맞는 크리스마스 시즌 중에서 올해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으며, 그 중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날은 12월 10일로,
이날 하루동안 540만개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주문량의 99%는 크리스마스에 늦지 않게 배달되었다고
밝혔으며, 이 제품들은 전세계 200개국 이상으로 배송이 되었다고. 가장 멀리 배송된
상품은 <풀 메탈 패닉> DVD 두장으로, 알래스카 최북단에 위치한 배로 곶으로
배송된 것이다.
아마존은 크리스마스 시즌동안 닌텐도의 콘솔게임기인 Wii를 초당
17대를 팔았으며, 축구장 일곱개를 덮을만큼의 많은 차세대 DVD 플레이어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 휠의 너트를 손쉽게 풀고 조일 수 있는 오토랜치 역시 데이토나
500 경기장의 트랙을 한바퀴 돌 정도로 판매했다고.
이 시즌동안 가장 많이 팔린 제품으로는 비디오게임분야에서는 <수퍼마리오
갤럭시>와 <콜 오브 듀티4>, DVD 타이틀로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서적분야에서는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가전제품 분야에서는 가르민社의 GPS와 캐논의 파워샷 디지털카메라,
그리고 삼성의 LCD HDTV였다고.
PC분야에서는 애플의 맥북과 노키아의 타블렛PC, 그리고 HP의 파빌리온
노트북PC가 상위에 랭크되어서 데스크탑에서 노트북으로 소비자의 취향이 확실하게
변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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