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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G, 인텔, 마쓰시타, NEC, 사이빔, 소니, 도시바로 구성된
와이어리스HD그룹이 고해상도 베이스밴드 비디오 전송을 위한 최초의 무선 규격 와이어리스HD
1.0의 개발을 완료, 올해 초 어답터 기업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이어리스HD 컨소시엄은 2006년 10월 결성을 발표한 이후 미국영화협회(MPAA)의
와이어리스HD 1.0 콘텐츠 보호 관련 기술 지원과 DTLA(Digital Transmission Licensing
Administrator)의 DTCP 콘텐츠 보호를 위한 기술 지원을 받았으며, 현재 와이어리스HD
표준에 대한 얼리 어답터 및 프로모터 기업의 수는 40곳에 이르고 있다.
와이어리스HD는 라이선스 없이 전세계적으로 이용 가능한 60GHz
주파수대에서 작동하는 무선 고해상도 디지털 인터페이스 표준으로, 업계 최초로
60GHz 기술을 상업적으로 응용한 것이다. 와이어리스HD는 HDTV, 셋톱박스, 캠코더,
게임 콘솔 등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이 가능하다.
와이어리스HD 규격이 완성됨에 따라 가전업체들은 관련 제품 개발에
더욱 전념할 수 있게 됐다. 또 4Gbps의 빠른 속도를 지니고 있어 소비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HD 콘텐츠를 쉽고 신속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와이어리스HD가 콘텐츠 보호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을 인정한 미국영화협회는 가정에서 무선 전송 시 필름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특별 이익공동체와 협력하게 된다.
와이어리스HD그룹은 이미 자체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및 관련 테스트
규격 계획안의 개발을 시작했다. 또 소비자들이 와이어리스HD 상호운영 제품을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로고 이용 및 라이선스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과
연계될 주요 테스트 장비 제조업체들의 지원도 확보된 상태다. 와이어리스HD의 존
마샬 회장은 “와이어리스HD 그룹 창설에 대한 업계 반응은 우리의 기대를 압도했다”라며
“향후 와이어리스HD 표준이 산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채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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