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소비가전전시회(CES)
2008에서 LG전자는 자사의 첫 울트라 모바일 PC를 공개하며 앞으로 UMPC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인텔 멘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LG전자가 공개한 이 UMPC는 4.8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터치 스크린 기능을 갖춘 것으로, 시스템 구성으로 40GB 용량의 하드디스크와 1GB DDR2 메모리
등을 사용했고, 운영체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비스타 OS를 탑재 시켰다.
무게나 크기 또한 이동용 컴퓨터로 적합하게 제품 무게는 590g 정도로 가볍고, 크기도 148.4×92×29.2㎜
정도로 들고 다닐수 있는 모습을 갖추고 있다. 또 HSDPA를 비롯해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다양한 무선 네트워크 기술도 적용했다.
한편 본 제품 출시 가격과 정확한 출시일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