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이 2008 CES에서 150인치 PDP를 공개, 플랫 패널 디스플레이의 대형화
경쟁에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다. 마쓰시타전기산업 AVC네트워크 사업부의 사카모토
도시히로 사장은 “이 제품은 지금까지 최대 크기였던 103인치를 크게 넘어서는 수준으로,
2009년 5월 새 공장의 가동과 함께 제공 가능하게 된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에서는 이번에 선보인 150인치 PDP를 ‘Life Screen’으로 칭하고 있으며,
사이즈뿐만 아니라 4,096×2,160의 4K 해상도를 구현한 점도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당초 이 제품의 용도는 디지털 시네마나 광고용으로 상정돼 있었지만, 사카모토 사장은
“장기적으로는 가정용의 럭셔리 모델로도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올림픽을
이 PDP로 본다고 상상해보기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2008 CES에서 파나소닉은 발광 효율을 2배로 높여 소비 전력을 대폭 낮춘
새로운 플라즈마 패널 기술, 유튜브 동영상과 구글의 사진 공유 서비스 ‘Piscasa’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인터넷 접속 기능 ‘VIERA CAST’, 가정의 벽면 전체를
디스플레이로 구성한 인터랙티브 TV ‘Life Wall’ 등을 전략적으로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