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휴대용 IPTV 및 서비스 플랫폼 사업자인 뉴미디어라이프가 2008 CES에서
미국의 할리우드 영화 및 TV 시리즈 배급사인 시네마나우를 비롯한 다수의 콘텐츠
및 서비스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미국 시장 진출과 수출 활로 개척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뉴미디어라이프가 지난해 국내에 발매한 세계 최초의 휴대용 IPTV 단말기 타비
030은 2007년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 그 가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타비
030은 하나TV, 메가TV와 같이 셋톱박스 형태의 IPTV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동 중 휴대하면서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30GB/60GB의 내부 저장장치에 3.5인치 터치 LCD 스크린을 내장해 PMP나 전자사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뉴미디어라이프의 최종호 사장은 “2008년 IPTV는 매우 주목받고 있는 세계적
키워드로, 뉴미디어라이프는 이미 세계 최초의 휴대용 IPTV 제품과 서비스 플랫폼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며 “이번 시네마나우를 비롯한 여러 미국 현지 사업자와의
전략적 제휴는 이제 막 떠오르고 있는 IPTV 시장의 또 다른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네마나우의 COO 데이빗 쿡은 “우리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고화질
영화 및 TV쇼 등을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면서
“뉴미디어라이프와 같은 혁신적인 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미디어 단말기로
이동 중에도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우와 같이 미국 시장에서 콘텐츠 사업자와 단말기를 직접 연동,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뉴미디어라이프는 이번 제휴와 미국 시장에서의
단말기 출시를 계기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의 휴대용 IPTV 서비스에 대한
표준을 제시하고, 단말기와 콘텐츠 사업에서의 매출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뉴미디어라이프는 미국 시장 진출과 국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말
미국 현지 벤처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성사시키고, 마케팅과 신규 사업 창출을
위해 해외에서 영입된 최종호 전 삼성전자 임원을 사장으로 영입하는 등 휴대용 IPTV
시장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