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터스는 미오테크놀로지에 미오맵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미오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C317제품에 적용되며 시터스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기술이 적용된다.
시터스는 인공지능 내비게이션 루센 R2를 출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국내 주요 내비게이션 하드웨어 전문기업들에게 내비게이션 전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미오테크놀로지의 조민호차장은 “이번에 진행하는 업그레이드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제품의 판매 및 고객확보에 도움이 된다고 얘기했다. 또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만큼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미오맵의 업그레이드는 미오테크놀로지 홈페이지(www.mio-tech.co.kr)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MioMap Powered by Rousen 2.3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