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AMD 고성능 쿼드코어를 원한다면 패넘 9600 블랙에디션

5. 걱정말고 오버클럭에 도전하자! [이벤트 공지]

필자는 지난 오버클럭 관련 기사에서 오버클럭에 따른 결과는 개인의 책임이라고 했었다. 지금도 이 규칙에는 변화가 없지만 지난 기사 이후 오버클럭에 도전해본 유저라면 개인이 책임질 만큼 오버클럭으로 PC가 고장난 확율을 적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과거처럼 프로세서의 코어가 외부로 노출되었다면 쿨러 장착시 코어가 깨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지금은 히트스프레더로 보호되고 있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메인보드에 내장되어 있어 온도가 높아 코어가 타버리는 문제도 없다. 무리한 전압을 인가하지 않는다면 일반적인 오버클럭으로 문제가 발생할 확율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오늘 소개한 패넘 9600 블랙에디션처럼 제조사들이 오버클럭이 쉽도록 배수 조절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오버클럭을 제품 판매와 마케팅 용도로 활용하는 것도 과거보다 개선된 오버클럭 환경이 있어 가능한 것이다. 정해진 스펙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겠지만 오버클럭에 특화된 블랙에디션 같은 제품을 사용해 한번쯤 오버클럭에 도전하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참고로 배수조절이 가능한 패넘 9600 블랙에디션의 가격은 일반 패넘 9600과 동일하다. 처음 블랙에디션이 등장했을때는 일반 제품과 차이를 두기위해 조금 비쌌지만 얼마전 가격인하가 적용된 이후부터 일반 제품과 동일해졌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패넘 9600 일반 버전보다 패넘 9600 블랙에디션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