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zer Korea(www.razerkorea.co.kr)는
게임전문방송채널 온게임넷과 프로모션 스폰서쉽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전했다. Razer Korea는 이로써 현재 진행되고 있는 ‘스페셜 포스 4차 마스터리그’를
시작으로 약 3개월간 공식스폰서로서 활동하게 되며 온게임넷에서 이루어지는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아바등 3개월간 진행하는 모든 FPS리그에 자사의 게이밍 마우스를 지원하게
된다.

온게임넷에 공급하는 제품은 Razer사의 대표 게이밍 마우스 “Krait”이며 지정된
리그 본선대회 및 랜파티, 그리고 이벤트 경품 등 프로모션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그 중 이벤트 경품행사는 이미 일부 진행되고 있다. 용산 아이파크몰 9층에 위치한
온게임넷 전용구장에서는 게임대회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 방문객들에게 Krait마우스를
증정하고 있다. 한편 Krait는 Razer의 마우스 중 한국인의 손에 가장 잘 맞는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워크래프트3 세계랭킹 1위 장재호 선수가 사용하는 제품으로 더
유명하다. 아울러 Razer Korea는 온게임넷의 공식스폰서로서 온게임넷 홈페이지 내
배너, 방송자막, 오프라인 홍보물, 보도기사 등에 Razer Korea의 로고를 사용함으로써
본격적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제휴를 통해서 Razer Korea는 온게임넷의 방송, 홍보 및 온라인, 오프라인의
프로모션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더욱 대중적으로 게이머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온게임넷은 역시 리그에 참여하는 선수들에게 FPS에 최적화된 마우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게임과 방송의 품질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Razer Korea 김종호 지사장은 “온게임넷은 국내 대표 게임채널로 게이머들의
참여나 관심이 커 양사의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서 Razer와 게이머에 대한 이미지, 그리고 브랜드의 인지도가 효과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