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4분기에 있어 세계의 PC 마이크로프로세서 출시량은 3/4분기로부터 8.5% 증가해 2/4분기 연속으로 최대 출시량을 기록을 세웠다. 미국 IDC의 최신 데이터에 의하면, 평균 판매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매상 금액도 전분기 대비 9.6% 증가한 87억달러라고 한다.
용도별로는 PC 서버를 위한 프로세서의 구입양이 전분기 대비 17%, 모바일 PC는 10.3%, 데스크탑PC는 6.5% 증가됐다. 또한, 전체적으로 하이엔드 및 메인 스트림급 프로세서들의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한 해 동안의 프로세서 출시량은 전년도 대비 12,6%를 달성해 1.7% 증가한 305억5000만달러가 됐다.
4/4분기 프로세서 시장에서 메이커 선택은 3/;4분기부터 거의 변화가 없었다. 인텔이 76.7%로 3/4분기 대비 0.4% 증가한 시장점유율을 가져갔으며, AMD는 23.1%의 시장점유율로 0.4% 감소했다.
용도별로는 모바일 부분에서는 인텔이 81.9%, AMD는 17.8%를, PC서버 부분은 인텔이 85.4%, AMD가 14.6%를, PC데스크탑 분야는 인텔이 72.1%, AMD가 27.7%였다. PC 서버분야에서 AMD가 1.1 포인트를 모바일 부분에서는 인텔이 1.1 포인트 증가했으며, 데스크탑PC 시장점유율은 전분기와 거의 동일했다.
IDC는 2008년 1/4분기에 대해서는 지난 4/4분기부터 1/4분기까지 6~7%정도 PC 프로세서 출시량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의 불안정한 경기가 영향을 줘 한층 더 감소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었으며, 미국 달러의 약세가 계속되면, 해외시장에서 가격이 내려가 판매량이 반대로 늘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모바일 프로세서에 대해서는 금년도에는 2자리수 성장을 계속해 2009년에는 테스크탑용 프로세서의 출시량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