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예상을 깨고 Ubisoft가 자체 개발한 Dunia 엔진으로 만들어진 FarCry 2의
새로운 스크린샷이 공개됐다. 지난해 여름 FarCry 2 개발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Dunia 엔진과
다양한 기술 데모 영상이 공개된 이후 처음 공개된 이번 스크린샷은
아프리카의 정글 지역 스크린샷이다.
Cry Engine 2를 사용한 Crysis의 정글 지역과
비슷한 분위기를 보이는 곳이다. 몇몇 미디어에선 Crysis와 비교한 스크린샷을 올려놓구
있다.
FarCry 2에 적용된 Dunia 엔진은 2005년부터 개발해온 게임 엔진으로 DirectX
9과 DirectX 10을 지원하며 24시간 시간 변화와 날씨 변화를 실시간으로 표현해줄
수 있을 뿐만아니라 최신 그래픽 기법이 모두 적용된 것으로 소개됐었다.

▲ FarCry 2의 스크린샷(상), Crysis의 스크린샷(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