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ARTiGO 이름의 옷을 입은 Pico-ITX
10cm x 7.2cm의 작은 크기가 무엇보다 매력인 Pico-ITX 초소형 보드. 이미 지난번 리뷰에서 두루 살펴보았기 때문에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도록 하자. 해당 보드에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 필요한 유저분들은 이곳을 클릭하길 바란다.

▲ 윗면

▲ 아랫면
크기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다층 PCB가 사용되고 있는 관계로 양면이 각종 부품들로 빼곡하다. 때문인지 보드를 손에 잡고 있노라면 조심스럽기만 하여, 외부의 충격에 약하지는 않을까 다소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하지만 VIA만의 물리적 안정성에 관련한 기술이 총망라되어 있어 충격과 외부 간섭에 매우 강하다고 하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한눈에 보아도 예민한 부품들은, 모두 배제되고 견고한 부품이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VIA C7 1.0GHz CPU 및 VX700 칩셋
윗면에 비교적 안정된 모습으로 장착된 쿨러를 때어내면 CPU와 VX700 칩셋이 모습을 드러낸다. CPU는 1.0GHz 클럭을 가지며 VX700 칩셋은 UniChrome Pro II 그래픽 엔진까지 담아내고 있다. 이를 통해 외부의 D-SUB 단자를 지원하고, 원한다면 포함된 별도의 케이블을 연결시켜 DVI 출력을 누릴 수도 있다. 누차 언급하고 있지만 성능을 위해 태어난 제품이 아니다. 작은 크기가 가져다 주는 장점이 무엇보다 큰 제품임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 쿨러
장착된 쿨러는 CPU와 VX700칩셋은 물론 주변 칩셋의 발열까지도 책임진다. 그리고 저전력 CPU가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팬의 많은 회전을 요구하지 않을뿐더러 저소음 설계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꾀나 조용한 작동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다. 포함된 전용 케이스와 함께 했을시 귀를 가까이 하지 않는 이상, 작동되고 있는지 알아차리기 어려울 정도로 말이다.

▲ ARTiGO 케이스
본 리뷰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ARTiGO 케이스이다. 다른 제조사들로부터 호환 케이스가 종종 선을 보이긴 했지만 VIA에서 Pico-ITX 보드만을 위해 만들어진 가장 이상적인 전용 케이스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열 전도율이 우수한 알루미늄 재질이며 일반 케이스들처럼 전원단자, 오디오 단자, USB 단자를 갖추고 있다. 이에 관련한 제세한 사항은 다음 페이지에 다루어 놓았다.

▲ 크기 비교
CD와 크기를 비교해 보아도 얼마나 작은지 한눈에 들어 온다. 재미있는 것은 ARTiGO의 크기가 5.25" 규격을 맞추고 있어 일반 케이스의 베이에 쏘옥 들어간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사용중인 PC에 장착시킨다면 하나의 독립적인 PC의 탄생으로 다양한 형태로 응용 및 활용도 가능해 진다.

▲ 다양한 케이블 제공
Pico-ITX가 가지는 제원의 모든 활용을 하고자 하는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케이블을 빠트리지 않고 있다. 좌측에서부터 차례대로 일반 파워서플라이의 전원을 입력 받을 수 있는 변환 케이블과 PS/2 및 COM 케이블, DVI 케이블과 IDE 케이블이 그것이다. ARTiGO 케이스는 Pico-ITX 구동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크기로 디자인되었기 때문에 이 모두를 장착시켜 사용할 수 없다. 즉 Pico-ITX의 활용 목적을 달리하거나 일반 케이스에서 사용하고 싶을 때, 혹은 더이상 ARTiGO 케이스가 필요없을 때를 위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 전원 어댑터 및 DC 컨버터 연결 잭

▲ DC 컨버터와 IDE 어뎁터 보드
ARTiGO 케이스에 장착되어질 Pico-ITX를 위해 물론 이겠지만 전원 어댑터가 사용된다. DC 12V, 5A 출력을 가지며 이사이 DC 컨버터가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2.5" 하드디스크 연결을 책임을 IDE 어댑터 보드가 포함되고 있으며 정해진 개수의 나사와 미끌림 방지 고무 패드도 제공되고 있다.

▲ 설치 CD 및 퀵 가이드
그밖에 제공되는 구성물로는 역시나 빠트릴 수 없는 설치 CD 한 장과 손쉬운 설치를 위한 퀵 가이드 한 장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