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100% 활용된 공간, 손쉬운 조립
VIA ARTiGO Pico-ITX Builder Kit A1000는 CPU가 포함된 초소형 베어본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때문에 사용자는 별도로 준비해야 할 부품들이 생겨난다. 여기에선 DDR2 533 SODIMM 타입의 메모리와 2.5" 하드디스크를 준비해야 한다.

▲ 조립도
준비가 되었다면 위와 같은 순으로 간단히 조립만 해주면 ARTiGO를 사용할 수 있는 준비는 완료가 되는 것이다. 이 과정에 있어 알아두어야 할 사항과 내부에 대해 좀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 안쪽에서 본 프론트 패널부
프론트 패널부의 PCB는 최대한 공간을 아껴 앞쪽에 밀착되어 있으며 깔끔한 선정리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튜브 처리되어 있다.

▲ 알루미늄 재질
Pico-ITX 보드 자체가 저전력 저발열 설계로 만들어 졌음에도 ARTiGO 케이스에서조차 열을 잡아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찾아볼 수 있다. 케이스 전체가 열 전도율이 우수한 알루미늄 재질이며 곳곳에 통풍구를 뚫어 놓고 있으므로 열악한 주위 환경이라 할 지라도 열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간략히 언급한 바 있는 Pico-ITX 보드의 신뢰성, 그리고 장착될 2.5" 하드디스크의 기본 내구성은 이와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듯 하다.

▲ 브라켓
케이스 밑면에는 Pico-ITX와 2.5" 하드디스크를 한꺼번에 움켜쥐어야 할 브라켓이 장착되어 있다. 이 두 개가 만나기 위해선 우선 먼저 분리를 해주어야 한다. 이 브라켓 또한 알루미늄 재질이며 비교적 두 깨가 두껍기 때문에 잘 휘지 않는다.

▲ 메모리 장착
메모리는 SODIMM 방식이 사용되며 해당 사양이면 충분히 넉넉하다고 볼 수 있는 최대 DDR2 533MHz 1GB 용량까지 지원된다. 장착은 노트북에서 사용되는 방법과 마찬가지로 홈에 살짝 끼워준 후에 아래로 눌러주기만 하면 된다.

▲ 브라켓에 Pico-ITX 장착

▲ 브라켓에 2.5" HDD 장착
네 개의 길다란 스페이서가 위치하는 곳이 Pico-ITX가 장착할 면이 된다. 세 개의 긴 볼트와 하나의 짧은 볼트로 채우면 되며 하드디스크 고정은 일반 베이에서의 장착법과 같이 각각 두 개의 볼트로 고정해주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둘을 연결 시켜줄 IDE 어뎁터 보드로 마무리 지으면 된다.

▲ 장착 완료
후면으로 드러나게 될 D-SUB 단자를 기준으로 정확히 장착 시킨 후, 볼트로 채워주면 1차 조립은 완료된다.

▲ 케이블 연결
DC 컨버터를 장착 시킨 후, 각종 케이블 연결을 마지막으로 조립은 모두 완료된다. 한눈에도 공간이 모두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그렇다고 어수선해 보이지도 않는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조립에 있어 특별히 큰 어려움을 주는 요소는 없었기에 부품 자체를 낯설게 여기는 사용자라 할 지라도 손쉬운 과정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다만 윗면 커버 장착시 뻣뻣이 솟아 오른 케이블에 걸려 힘적으로 다소 부담이 될 수도 있으니 뻗은 케이블들이 제자리로 들어 찰 수 있게끔, 빈공간으로 미리 눌러주는 것이 좋겠다.

▲ 미끌림 방지 고무 패드

▲ 장착 완료
PC 케이스 베이에 넣고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미끌림 방지 고무패드를 부착하여 충격과 흠집에 대비하도록 하자. 본 고무 패드의 재질은 두껍고 질기기 때문에 오랜 사용에도 견고성을 잃지 않도록 했다. 외형만을 보고 있자니 결코 PC로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고무 패드를 붙여놓으니 외장형 오디어 머신으로 보이는 건 필자만의 생각일까.

▲ 설치 CD

▲ 다양한 드라이버가 제공된다
설치 CD를 넣고 확인을 해야만 비로소 무엇을 의미하는 제품인지 다시금 상기된다. 여느 메인보드 제조사가 제공하는 설치 CD에 담긴 것들과 마찬가지로 운영에 필요한 각종 드라이버 및 제조사가 제공하는 해당 제품의 각종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다.